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골자리 성운 (문단 편집) ==== 상세 ==== 용골자리 성운 내부에 있는 성단인 트럼플러 14 성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우주에서 가장 극단적인 별로 유명한 용골자리 에타A가 포함되어 있다. 1837년 이전까진 4등급의 별 볼일 없는 별로 취급받았지만 1837년에 한순간에 0등급까지 밝아지는, 흔히 ''' 대분화'''라고 불리는 기현상이 발생했고 결국 1843년 3월 11일에 겉보기 등급 -0.86[* 1845년에 -1.0 등급까지 갔다는 연구도 있다.]까지 가면서 기어이 [[카노푸스]]까지 뛰어넘으며 [[시리우스]]에 이은 2번째로 밝은 항성이 되었다. 그러나 1857년 이후론 급격히 낮아져 1886년에는 7.6등급까지 떨어졌다. 그나마 1940년 이후 서서히 밝기가 증가해 현재는 4.3등급의 겉보기 등급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겉보기 등급이 증가했다.[* 1892년에 한번 더 폭발로 추정되는 현상이 일어났으나 6.0 등급까지 밝아지고 다시 기존 등급으로 돌아갔다. 이 폭발은 첫번째 폭발과 밝기는 일치했지만 폭발로 생긴 잔해인 호문쿨루스 성운이 별의 빛을 막아 6.0 등급까지만 밝아졌다고 추정되는 중이다.][* 2011년에서 2018년 사이인 7년만에 0.6 등급이 높아졌으며 이대로 간다면 약 3등급까지 밝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중이다.] 또한 호문쿨루스 성운 외곽에는 대분화 이전에 한번 더 분출을 했을 때 발생한 가스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 가스의 팽창속도를 가지고 계산했을 때 적어도 1250년 전후로 한번 더 대분화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. 이런 대분화가 일어난 이유는 아직까지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용골자리 에타 A가 은하 1개에 한두개 있을 정도로 매우 희귀한 항성이기 때문에 알려진 매커니즘도 거의 없다.[* 적어도 20 태양질량의 분출을 3번 이상 겪고도 별이 파괴되지 않고 수십년동안 밝기가 수배로 증가하는 광도곡선 등 이때까지 한번도 관측된 적이 없는 특이한 특성이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이것들을 전부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가장 실제와 맞을 가능성이 높다.] 하지만 쌍성[* 용골자리 에타 B와는 다른 쌍성이 A에 흡수되면서 대분화가 발생되었다고 추정하는 가설]과의 충돌이나 용골자리 에타 B로부터의 물질 흡수, 맥동 쌍불안정성 폭발[* 일반적인 쌍불안정성 초신성과는 달리 별이 파괴되지는 않는다.]등의 가설들이 거론되곤 한다. 현재 2개의 별이 발견되었으며 서로 5.54년을 주기로 서로 공전하고 있는 중이다. ||<-2>[[파일:etacarina_fig3.png]]||[[파일:Eta_carinae_orbit.png]]|| ||<-2> 용골자리 에타와 동반성의 크기 || 용골자리 에타와 동반성의 궤도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